KBS한국어시험 준비1 [한국어 공부] KBS한국어능력시험 대비 - 헷갈리는 고유어(왠지/웬지, 사뭇/자못/무릇/못내) 왠지/웬지 왠지 : (부사)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든다. → '왜인지'에서 줄어든 말 웬 : (관형사) 어찌 된. 어떠한. 웬일로 날 불렀을까. → 웬 일, 웬만큼, 웬 떡이냐, 웬 불똥이 나한테 튀지. '왠지'를 제외하고는 '웬'이 맞음. 사뭇/자못/무릇/못내 사뭇 : (부사) 거리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그는 어른들 앞에서 사뭇(거리낌 없이 마구) 술을 마셨다. 이번 방학은 사뭇(내내 끝까지) 바빴다. 사뭇(딴판으로) 다르다. 나의 마음에 사뭇(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슬픔이 밀려왔다. 자못 : (부사) 생각보다 매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큽니다. 무릇 : (부사)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건대. 무릇.. 2023.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