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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부 정보

[한국어 공부] 헷갈리는 맞춤법(붇다/불다/붓다, 받치다/받히다/밭치다)

by 단호한 단호박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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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해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겠습니다. 

 

 


붇다 / 붓다 

 

[문제] 

1. 재산이 부는/불리는/붇는 재미에 열심히 일한다.  

2. 북어포가 물에 불어/불려 부드러워지다. 

3. 매달 적금은 꼬박꼬박 붓고/붇고 있니? 

 

[정답]

1. 붇는

2. 불어

3. 붓고

 

1. 붇다 

「1」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 물에 담가놓은 콩이 붇다.

 - 북어포가 불어 부드러워졌다. 

 - 불은 라면은 맛이 없었다. 

「2」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 강이 붇다. 

 - 체중이 붇다. 

 

2. 붓다 1

「1」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 얼굴이 붓다. 

 - 눈이 붓다. 

「2」 성이 나서 뾰로통해지다. 

 - 왜 잔뜩 부어 있니? 

 

    붓다2

「1」 액체, 가루를 다른 곳에 담다. 

  - 냄비에 물을 붓다. 

「2」 불입금, 이자, 곗돈 등을 일정한 기간마다 내다. 

  - 은행에 적금을 붓다. 

 


받치다/받히다/밭치다

 

[문제] 

1. 급하게 먹은 아침밥이 받쳐서/바쳐서/받혀서 점심은 먹지 못하겠다.

2.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가 소에게 받쳐서/받혀서/밭혀서 허리를 다치셨다. 

3. 상추를 씻어서 채반에 밭쳐/받혀/바쳐 놓아라. 

4. 음식을 담은 접시를 쟁반에 받혀서/받쳐서 손님께 가져가야 한다. 

 

[정답] 

1. 받쳐서 

2. 받혀서 

3. 밭쳐

4. 받쳐서

 

1. 받치다1 

「1」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치밀다. 

  - 점심에 먹은 것이 자꾸 받치다. 

「2」 단단한 곳에 닿은 몸의 부분이 아프게 느껴지다. 

  - 맨바닥에서는 등이 받쳐서 잠을 자지 못하겠다. 

 

  받치다2

물건의 밑,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 커피잔 아래에 쟁반을 받치다.

 

2. 받히다

머리나 뿔 따위에 세차게 부딪히다. '받다'의 피동사 

 - 소에게 받혀서 크게 다쳤다.

 - 길을 건너다 승용차에 받힐 뻔 했다. 

 

3. 밭치다 

구멍이 뚫린 물건 위에 국수, 야채 따위를 올려 물기를 빼다. 

 - 채소를 씻어 채반에 밭쳐 놓아라.

 - 삶은 국수를 체에 밭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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