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애월 카페 추천 - 뷰 맛집 카페 '새빌', 바닷가 앞 '하루필름'

'새빌'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529 
카페 '새빌'
 
 
 

애월 새별오름 바로 옆에 위치한 뷰맛집 카페 새빌을 다녀왔어요.
 

오래된 호텔, 리조트를 개조한 아주 엔틱한 건물 외관이에요. 
 
저는 4시 쯤 도착해서 약간 어둑어둑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통창으로 새별오름이 바로 보였어요. 

 

 

커피나 음료 외에도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어요. 

귀여운 모양의 디저트나 제주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빵들도 많았어요.

커피 가격은 관광지 답게 비싼 편이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라떼 모두 평범한 맛이었구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1층에 있는 화장실에서도 이렇게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노을을 보기 위해 새별오름을 오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새빌에서 보는 석양이 새별오름 못지않게 멋지니
오름을 오르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새빌에서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11월이라 약간을 쌀쌀한 날씨로 테라스에 앉기는 어려웠는데 날이 조금만 더 따뜻하면 
밖에서 풍경을 보면서 커피 마시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새빌은 특히 핑크뮬리 뷰로 유명한데요. 
11월엔 이미 다 져버리고 억새(갈대..?)만 멋지게 보였는데, 
10월엔 핑크뮬리 뷰가 아주 멋지니 제주 여행 시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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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하루필름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72 1층

 
애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하루필름이에요.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도 하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모던해서 괜히 기분 좋은 카페였어요.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2층 다락방도 있더라구요. 
 
카운터엔 아주 귀여운 강아지까지 있어서 열심히 사진도 찍었구요. 

 

 

 
카페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봐도 좋고, 
카페 바로 앞에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카페를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멋진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에서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애월 하루필름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닷가 배경 네컷도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