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베이글 영등포 본점 평일 방문 후기

서울 3대 베이글 맛집 중 하나로 유명한 코끼리베이글 영등포 본점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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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1시 30분 도착

코끼리베이글 영등포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오전부터 비가 내려서 웨이팅이 별로 없겠다싶어 방문했는데, 11시 30분 기준 이미 웨이팅이 10팀 이상이었어요.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로 나와 빠른 걸음으로 약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구요. 너무 대로변이라 여기가 맞나 하며 걷고 있었는데, 저 멀리 한곳에만 사람들이 많길래 저기구나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안내문을 읽어보구요. 

그래도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플레인베이글은 이미 품절이었어요. 

 

약 10팀~15팀 정도 앞에 있었던 것 같은데, 

대기한 시간은 30분 이내였어요. 

 

매장 안에는 6명까지만 입장해달라고 하더라구요. 

 

평일 11시 30분쯤에 방문했을 때,  남아있는 베이글은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 흑임자크림 베이글, 무화과콩포트, 버터솔트,  어니언 포카치아?(베이글?), 새우 포카치아, 대파 포카치아, 갈릭버터베이글, 샌드위치 종류였어요.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거라 커피는 사지 않았지만 커피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보관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당일에 섭취할 때는 실온 보관, 아니라면 냉동 보관 후 구워드시면 됩니다. 

저는 시그니처인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 포함해서 약 5가지 종류 베이글을 구매했고, 이 중에서 크림치즈생크림 베이글만 먼저 먹어보았는데,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크림도 너무 달지 않으면서 맛있었고,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질기지는 않지만 쫀득쫀득한 베이글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플레인 베이글도 먹어보고 싶은데, 품절 걱정 없이 마음편하게 구매하려면 오픈런은 해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대기 하는 시간에 베이글은 화덕에서 계속 구워져 나오는데 

이 베이글들은 샌드위치용이라 베이글만 구매하는 건 안된다고 해요. 

 

플레인베이글은 무조건 오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