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행을 다녀오다가 들어간 양평휴게소(광주방향)입니다.
휴게소가 크고, 먹거리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양평휴게소(광주방향)
주말 저녁 6시쯤 들어간 휴게소입니다.
주말 저녁이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감탄떡볶이와 핫도그, 소시지도 있었구요.
경주에서 맛있게 먹은 십원빵이 양평휴게소에도 있었어요. :-)
경주에선 치즈맛 하나였는데, 양평휴게소는 치즈, 팥, 갈릭치즈로 맛도 더 다양했어요.
휴게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만주와 꽈배기도 있었구요.
잘 어울리는 쌍화차, 대추차까지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즘은 간편하게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다 가능하더라구요.
휴기소 밖에서 간식거리를 구경하고, 안쪽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메뉴는 아래와 같이 한식, 우동, 돈가스, 김밥&라면,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했어요.
여기도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에서 메뉴들을 한 번에 주문하고 각 코너에서 음식을 받아오는 시스템입니다.
저희 가족은 국밥, 돈가스, 쌀국수 이렇게 시켜서 먹어보았는데요.
먹은 메뉴들이 다 맛있었어요.
쌀국수도 일반 음식점처럼 맛있었구요.
다만, 다른 음식에 비해서 돈가스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구요.
국밥류가 가장 빨랐고, 그 다음이 쌀국수, 돈가스였습니다.
이건 대기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가스는 조리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할 것 같아요.
안쪽에도 식당 외에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강원도 옥수수빵도 있었고,
경주 찰보리빵, 경주빵도 있었어요.
원주 복숭아빵, 찰지구마빵도 있었어요.
기념품을 못사서 아쉬웠던 분들은 여기서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자리는 이렇게 키오스크 앞 쪽으로 길게 있었고, 쌀국수 집 앞쪽에도 자리가 넉넉하게 있었어요.
앞에서 판매하고 있던 음식점 메뉴 외에도 커피와 아이스크림, 탕후루까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 끝으론 CU 편의점도 있구요.
다시 차에 타고 출발하던 중 찍은 '풀 묻었다 뷰티풀' ♡
이상 양평휴게소 후기였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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